구강암의 증상과 원인 및 예방과 치료
이번에는 구강암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먼저 구강암이란 어떤 암인지 간략하게 설명하고 나아가 증상이 어떠한지 더 깊게 알아보고 원인이 무엇이며, 그에 다른 치료 방법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이나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된다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건강검진을 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서 다시 건강한 삶을 되찾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의 현재의 몸 상태를 바로 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 언급하는 구강암에 대해서 알아봄으로써 건강에 대한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구강암이란 어떤 암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이란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암 중에 하나가 바로 구강암입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구강암이라고 하는 것은 입 안의 혀, 입술이나 목의 윗부분 내막 부분에 나타나게 되는 암을 말합니다. 보통 입 안에서 발생하게 되고, 입 속의 한 부위가 하얗게 통증이 없이 생겨나서 작은 크기부터 두꺼워지기도 하고 붉은 반점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로는 입 안이 화하게 싸한 느낌을 동반하면서 시작되는 궤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크기가 갈수록 커집니다. 입 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갈수록 음식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동반합니다. 혀가 얼얼해져서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워지며, 침조차도 삼키기가 힘들어집니다. 목 부위에 돌기나 덩어리가 생길 수 있고, 입술이나 입이 붓거나 마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입술에 생기게 되면 서서히 커지는 딱지 궤양처럼 생길 수도 있습니다.
구강암의 증상
구강암은 종양의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통은 입 안쪽에 얇게 하얀 반점이 불규칙하게 생기게 됩니다. 때로는 빨갛거나 하얗게 섞인 채로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생체검사를 했을 때 암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게 됩니다. 전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신호는 궤양이 발생한 상태로 지속적이고 통증이 약간 있는 거칠어진 반점 형태로 된 융기된 것이 경고하는 신호가 됩니다. 입술에서의 궤양은 건조해지고 딱지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두에서는 덩어리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아주 많아집니다. 이와 더불어 잇몸에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입술과 턱이 무감각해질 수 있으며, 하얗게 패치가 생기기도 하고, 치아가 느슨해지고 붓게 된다면 구강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러한 암이 인후에까지 퍼지게 된다면 음식물을 대부분 삼킬 수 없게 되어 굉장히 고통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눈에 띄도록 편도선이 비대해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목소리까지도 변하게 됩니다. 때로는 크기가 많이 커질 때까지 통증이 없을 수도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작열감으로 화끈거리거나 얼얼하기도 하면서 따끔따끔한 느낌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병변이 목 부분의 림프절에까지 퍼지면서도 통증이 없을 수 있고, 종괴인 덩이로 단단하게 뭉쳐져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다가 다른 신체부위 즉 뼈에까지 전이가 되어 더 힘겨운 통증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구강암의 원인과 진단
구강편평세포암종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입니다. 이러한 질병 중에서 가장 큰 요인이 흡연과 술입니다. 암이 발병하는 속도는 발암 물질의 투여량이나 빈도 또는 적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흡연과 술을 둘 다 하는 사람들은 이들 모두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구강암의 위험이 훨씬 더 높아지게 됩니다. 또 다른 발암물질에는 자외선과 방사선과 HPV 바이러스 감염 등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구강암은 생체검사를 통해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검사를 통해서 어디까지 퍼져있는지 PET, MRI, CT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초기 진단을 하고 병기를 결정하고 치료를 계획하는 것으로 진단이 완성됩니다. 병력과 임상 검사가 완료가 되면 조직을 진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심이 되는 병변에서 조직을 떼어냅니다. 조직의 전체나 일부를 가지고 검사를 함으로써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의 예방과 치료
구강암은 자외선 차단을 하고, HPV를 예방접종하고, 금주를 하고, 흡연 등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암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어느 부분에 위치해 있는지, 얼마나 확산이 되어있는지에 따라서 주로 수술을 통해서 암종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종양이 턱뼈를 침범하거나 개구가 심각하게 제한되는 경우라면 종양과 함께 뼈의 일부도 제거하게 될 수 있습니다. 구강에서 심각하게 목의 림프절까지 암이 퍼지게 되면 생존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구강암 환자의 초기 환자들은 목의 림프절에까지는 침범이 거의 없지만, 이들 중에서 이십 프로의 사람들은 목부분까지도 전이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므로 목관리가 정말 중요하게 됩니다. 목부분의 림프절에 전이가 되면 보통 목 해부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로 제거를 하게 되면 림프절에서의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치료가 끝난 후에는 구강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씹는 연습도 새롭게 하고, 삼키는 연습도 새로 하는 등의 재활 운동을 함으로써 어눌해지고 어둔해진 입을 계속 풀어주어서 말을 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는 본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되찾아 다시 평범한 일상을 살아나가도록 합니다.
참고사이트
WIKIPEDIA. Oral cancer. https://en.wikipedia.org/wiki/Oral_cancer
WIKIPEDIA. Mouthe ulcer. https://en.wikipedia.org/wiki/Mouth_ulcer